골다공증 예방 연령별 관리법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금주 등을 실천하는 것이 질병을 오지않게 하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호르몬과 세포에 변화가 일어자면 좀 더 나이에 알맞는 생활습관을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뼈 건강도 예외는 아닌데요. 우리 몸은 총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뼈가 몸을 지탱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하므로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연령에 따른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연령별 관리법을 알아봅시다.
1. 20대
20대는 세포가 젊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도 질병이 잘 발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장 몸에 이상이 없다고해서 안일하게 관리하면 향후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식이요법을 통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뼈 손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해 골아 세포(뼛속 세포)의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골밀도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20~30분 정도 운동이면 적당하며 과하게 운동을 하는것도 역시 좋지 않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생리 횟수가 1년에 6~8번 미만이라면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뼈 손실의 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하므로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30대
30대 초중반에는 임신을 하는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임신 중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가 임신부의 뼈에서 칼슘을 제공받으려고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임신부 여성이 하루 1000밀리그램 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다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어도 뼈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소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식, 염증성 장 질환, 류마티스 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발작 장애를 치료하는 항 경련제 등과 같은 약물도 뼈의 손실을 촉진시킵니다. 만약 이러한 약을 사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40대
당뇨병과 같은 질환은 골절 위험률을 높이므로 당뇨병이 있다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골절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거나 식이 장애 혹은 마른 몸을 가졌다면 골다공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나이에 이른 여성들은 폐경 전후 증후군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칼슘 보충제를 먹는 등 뼈 건강을 위해 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50대 이후
이 연령대에 이르면 몸이 쑤시고 아픈 곳이 많아져 웬만한 통증은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생깁니다. 하지만 등 통증이 생기면 척추 골절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골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 여성들은 폐경기를 맞는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져 급격히 뼈 손실이 일어나므로 하루에 1200밀리그램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고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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