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증상과 치료
암보다 사망률 높은 심부전은?
심부전이란 심장에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잘 수용하지 못하거나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펌푸질 해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쉽게는 심장이 약해져 몸이 붓거나 숨이 차는 병을 말합니다. 일문일답을 통해 심부전을 자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1. 심부전 원인은?
허혈설 심장질환(심근경색 등), 심근증(주로 확장성, 스트레스성, 비후성, 알콜성, 주산기), 판막질환, 빈맥(주로 심방세동),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2. 심부전 사망률은?
10명 중 3~4명이 진단 후에 1년 내에 사망하고, 6~7명은 5년 내에 사망한다고 알려질만큼 심부전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암을 제외한 다수의 암 사망률보다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3. 심부전 종류는?
확장기심부전은 심장의 이완/확장 기능이 떨어져 전신과 폐를 돌고 심장으로 유입될 때 장애가 나타납니다. 수축기심부전은 심장이라는 펌프가 수축해서 전신으로 피를 뿜어야 하는데 그 기능의 저하된 상태입니다.
4. 심부전 증상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공급이 충분치 않아, 호흡곤란, 다리부종, 피로감이 대표적입니다. 단순한 운동부족으로 숨이 차는 거소가 달리 몸이 붓는 현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발목과 다리가 붓는 것이 흔하고, 심한 경우 복수나 흉수에도 차고 간, 비장 등의 장기가 붓기도 합니다.
5. 심부전 치료는?
숨찬 증세가 아직 나타나기 전을 1,2단계, 숨찬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3단계, 4단계는 말기 심부전으로 구분합니다. 1단계는 각 위험인자(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를 교정하는 치료가 우선입니다. 2단계는 현재 증상은 없지만 심장의 구조나 기능의 이상을 동반한 과거 심근경색, 심근비후, 판막의 이상 등이 보여 약물 치료와 함께 해당 원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3단계부터는 이뇨제 등 증상 조절 목적의 약물과 함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약물치료, 기타 필요한 경우 시술이나 수술 등이 진행됩니다. 말기 심부전 상태인 4단계는 약물치료와 함께 심작이식이나 인공심장장치 수술 혹은 대증적말기 완화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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