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부족증상 결핍신호 7가지
1. 뼈가 아프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이 적어져 자연히 햇빛을 덜 받게 되는 겨울철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매우 쉬운 계절입니다. 홀릭박사는 "주로 성인들이 겨울 아침 기상 시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세를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자연히 칼슘 운반이 더뎌져 뼈와 근육에 통증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평소 같지 않게 관절 움직임이 어렵다면 비타민D 부족을 의심해보세요.
2. 우울증이 생긴다
비타민D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향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일 평소 우울증이 심하게 있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1998년 의학연구결과 중에는 겨울 동안 비타민D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한 여성 70여명이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했다고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3. 50세 이상이다
50세가 넘어가면 비타민D 수치가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실내에서 지내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50세이상부터는 체내 비타민D 생산량이 감소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당 시기에는 비타민 영양제 섭취나 야외에서 걷는 산책 빈도수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과체중 혹은 비만이다.
과체중이 비타민D 생산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높은 체지방 함량이 비타민D 체내농도를 묽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타민D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를 해주면서 비타민 영양제 복용을 꾸준히 병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색이 탁하다.
피부색은 체내 비타민D 생산능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홀릭 교수는 "피부 색소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라고 설명하고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정상 피부색을 가진 사람보다 10배이상 햇볕을 쬐어야 평균 비타민D 양을 체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본인 피부색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면 결핍 여부를 의심하고 꾸준한 보충제 섭취와 일광욕을 병행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난다.
홀릭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가장 고전적인 비타민D 결핍 징후 중 하나가 두피에서 생산되는 땀의 양 입니다. 평소 유난히 머리가 젖어있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면 되겠습니다.
7. 장 트러블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지방 흡수가 어려워 자연히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위장이 약해지면 비타민D와 같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을 낮추기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함이 심하다면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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